단풍톤 대비! 온보딩 세미나 후기
저번 전체 OT때는 온라인으로 참가했었으나 이번에 판교를 가보고 싶기도 했고
굿즈도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해커톤 팁에 대해 많이 얻어갈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해커톤을 한번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얻었던 의문점들이 해결 되었어요
특히 제 파트가 프론트라서 프론트 강연자분 발표 내용이 정말 인상깊고 재밌게 들었습니다.
너무 얻어갈 점이 많아서 허리가 아팠음에도 정말 집중하면서 들었어요.
호기심을 부르는 소제목과 농도 진한 실전 팁들이 가득해서 감탄했습니다.
가장 인상이 남았던 것들을 정해보자면
1. 로그인 기능은 무조건 빼라
제가 처음 했던 해커톤에서 로그인 기능 때문에 결국 문제가 생겼었거든요 그런데 로그인 기능을 빼라는 것을 듣고 아…! 싶었습니다. 다른 강연자분들도 로그인 기능은 뺴라고 엄청나게 강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해커톤에서는 무조건 빼야지 싶었습니다.
2. 실제로 작동이 안되도 작동이 되는척 해라 (ex 좋아요 버튼)
해커톤에서 본선에 올라간 팀들 발표를 들으면서 도대체 저런건 어떻게 만드는거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목으로 만들어라!고 하시니까 뭔가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무조건 기능하는 것만 넣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듣고 뭔가 내 안의 가능성이 열리는 느낌이였습니다.
3. 그 외에 다양한 기술 정보들
CI/CD 구축과 같이 실용성있는 기술들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정말 어디가서 듣기 힘든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알려주신 기술들을 잘 정리하고 공부 해 놓으면 스킬 업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좀 두근두근했습니다.
이번에 얻은 인사이트가 정말 알차서 성공적인 해커톤을 준비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샘솟았어요.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고 한번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